2020  811 성경통신 묵상(창세기36-7)

여자가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만큼 탐스럽기도 나무인지라 여자가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누구의 말을 듣느냐에 따라서 삶의 결과가 달라집니다. 여자(하와) 뱀의 거짓말을 듣고 말에 속아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맙니다. 여자는 자기보다 못한 짐승 말을 하나님의 말보다 믿었으며, 남자도 하나님의 말보다 아내의 말을 따랐습니다. 이제 죄악세력의 말에 귀기울인 결과 욕심이 인간의 마음에 들어가 금지대상이었던 열매가 먹음직하고, 보암직하고, 탐스럽게보였습니다. 결과 인류의 비극이 시작된 것입니다.  시대에도 죄악세력의 달콤한 말에 넘어가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는 믿음의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