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16일 성경통신 묵상(창세기3장21-24절)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의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죄악세력은 인간의 약점을 들추고 수치감을 주지만, 하나님은 참아주고 덮어주십니다. 범죄한 아담과 하와는 그 수치를 가리기 위해서 무화과나무잎으로 치마를 만들어 입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말라버리는 나무잎은 온전한 옷이 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위해서 가죽옷을 지어 입히셨습니다. 그들의 수치를 덮을 것을 친히 마련하신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행위는 피조물인 인간과의 관계가 다시 회복될 희망을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스스로 희생하시며 자신의 의로움으로 우리의 모든 허물을 덮으셨습니다. 피조물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계속되고 있슴을 확신하며, 오늘도 주님의 보호하심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