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18일 성경통신 묵상(창세기4장3-7절)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죄가 문에 엎드려있다”는 본문의 말씀처럼 죄는 먹이를 노리며 웅크린 맹수처럼 인간 마음을 공격할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가인에게 “죄는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리라”고 충고하십니다. 죄의 다스림을 받지말고 죄를 다스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제사를 받지 않으므로 가인이 분하여 얼굴색이 변했을때, 하나님은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
범죄하고 뉘우치지 않고있는 자신의 삶을 먼저 돌아보라고 가인에게 지적하신 것입니다. 죄는 오늘날도 우리를 원하며 우리를 다스리려고 달려듭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붙잡아 죄악세력에 승리하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