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19 성경통신 묵상(창세기48-12)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 그가 이르되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내가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

죄인은 자신의 죄를 드러내기를 꺼려합니다. 그래서 죄를 감추고, 나아가 정당화합니다. 하나님이 범죄한 가인에게 찾아와 질문하신 것은 그에게 자백과 회개의 기회를 주기 위해서 였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아우 아벨을 죽인 가인은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 하나님의 질문에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라고 거짓말을 합니다. 또한 내가 아우를 지키는 자입니까라며 자신의 거짓말을 정당화합니다. 우리가 잘못을 저지를때 하나님은 언제나 회개의 기회를 주십니다. 기회에 마음을 닫는 어리석은 죄인이 되지않고, 회개함으로 의로워지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