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21 성경통신 묵상(창세기416-18)

가인이 성을 쌓고 그의 아들의 이름으로 성을 이름하여 에녹이라 하니라

죄악의 특징은 인간 스스로 헤어나올 없으며, 갈수록 깊어진다는 것입니다. 범죄한 가인은 하나님으로부터 형벌(:떠도는 자가 ) 보호(: 죽임을 면하게 ) 약속 받았으나, 이마저도 회피하고 맙니다. 가인은 성을 쌓고 스스로를 보호하려 했으며, 자신과 자신의 자손의 이름을 높여 성을 이름하였습니다. 행위는 하나님의 약속과 보호하심을 불신하는 것이며, 하나님보다 자신을 불경하게 높이는 것이었습니다. 세상속에서 악인의 꾀를 따르지 말고, 하나님이 나를 보호하는 산성이심을 확신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므로 주님의 축복과 돌보심을 받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