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26일 성경통신 묵상(창세기5장6-20절)
“셋은 백오 세에 에노스를 낳았고 에노스를 낳은 후 팔백칠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그는 구백십이 세를 살고 죽었더라”
아담의 후손으로 하나님을 경배한 셋의 자손의 족보는, 범죄함으로 하나님의 징계를 받고도 여전히 죄악의 길로 간 가인의 족보와 다른 점이 있습니다. 몇 세에 첫 후손을 낳았는지, 그 후 몇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는지, 그리고 몇 세에 죽었는지를 기록하였습니다. 이 내용은 남자와 여자가 가정을 이루어 후손을 생산하는 하나님의 축복이 잘 이행되었으며, 인간의 수명과 일생, 삶과 죽음은 창조주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의 생명이 하나님께 달려있슴을 인정하며, 생명있는 날 동안 하나님이 주신 생명의 축복을 누리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