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3일 성경통신 묵상(창세기6장11-13절)
“그 때에 온 땅이 하나님 앞에 부패하여 포악함이 땅에 가득한지라 하나님이 보신즉 땅이 부패하였으니 이는 땅에서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행위가 부패함이었더라”
노아가 살던 시대에 세상은 썩었고(부패했고), 폭력(포악함)이 가득했습니다. 그렇게 된 원인이 사람이 썩었기 때문이라고 본문( “이는 땅에서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행위가 부패함이었더라”)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사람에 세상의 명운이 달려있습니다. 사람이 썩을때 피조물 전체가 썩어 멸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희망이 된다면 세상은 회생할 수 있습니다. 이 시대에 그 한 사람 한 사람은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세상에 휩쓸려 썩어가지 않고, 세상을 되살리는 희망이 되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