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5 성경통신 묵상(창세기617-18)

그러나 너와는 내가 언약을 세우리니 너는 아들들과 아내와 며느리들과 함께 방주로 들어가고

세상이 혼탁하고 어두워도 하나님은 소망의 빛을 거두지 않으십니다. 홍수심판으로 당시 죄로 물든 세상을 멸절할 것을 예고하시면서도, 본문의 말씀처럼 노아와 가족을 구원할 것을 언약하십니다. 언약은 세상을 창조할때 인간에게 주신 축복의 약속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의인이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노아와 그의 가족을 통해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방주로 들어가 구원받은 노아의 가족처럼 하나님의 품에 들어가 구원받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축복을 담은 언약의 계승자입니다. 언제나 소망의 빛되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세상에서 소망의 빛이 되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