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8 성경 묵상(창세기75-12)

노아가 육백 되던 둘째 열이렛날이라 날에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문들이 열려 사십 주야를 비가 땅에 쏟아졌더라

하나님의 심판날은 인간의 구원과 멸망이 결정되는 중요한 날입니다. 그래서 본문에서 홍수심판이 시작된 (노아가 600 되던 2 17) 정확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타락한 세상에서 믿음을 지키며, 하나님의 명령대로 방주를 짓던 노아를 조롱하던 사람들에게 그날은 비극적인 날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은 것을 후회했지만, 이미 때는 늦었습니다. 반면, 날은 노아와 그의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구원이 임하는 기쁨의 날이었습니다. 깨어 기도하며 믿음을 지킴으로, 우리의 삶의 모든 것이 하나님앞에 드러나는 심판날을 기쁨으로 맞이하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