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9일 성경묵상(창세기7장13-16절)
“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육체가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니 들어간 것들은 모든 것의 암수라 하나님이 그에게 명하신 대로 들어가매 여호와께서 그를 들여보내고 문을 닫으시니라”
생명을 창조하시고 거둬가시는 분은 하나님입니다. 인생의 문을 열고 닫는 분도 하나님입니다. 홍수심판을 시작하는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을때, 하나님은 ‘구원의 배’ 방주에 노아와 그의 가족들과 모든 생물들을 들여보내고 방주의 문을 닫았습니다. 방주는 돛도 없고, 노도 없는 상자 모양의 배입니다. 방주의 운항방향과 방주안에 있는 생명체의 앞날이 오로지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우리의 삶의 진정한 운항자와 보호자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믿음으로 순종하므로, 늘 안전하게 보호받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