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13일 성경묵상(창세기8장13-19절)
“둘째 달 스무이렛날에 땅이 말랐더라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는 네 아내와 네 아들들과 네 며느리들과 함께 방주에서 나오고”
나의 뜻과 하나님의 뜻이 부딪힐때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순종입니다. 땅위에 물이 걷혔슴을 확인했을때가 방주에 오른지 열한달이나 되었지만, 노아는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그날부터 한달 이십칠일을 더 기다려 하나님이 “방주에서 나오라”고 말씀하실때 모두 방주밖으로 나왔습니다. 방주에 들어간지 1년 열흘만이었습니다.
물이 걷힌 후에도 두달 가까이 더 기다림은 방주의 문을 닫고 여시는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는 노아의 믿음을 보여줍니다. 순종을 통하여 하나님의 축복의 계승자가 된 노아처럼 기다림과 순종으로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