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17 성경묵상(창세기94-7)

다른 사람의 피를 흘리면 사람의 피도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음이니라

모든 생명은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생명을 보호하고, 귀하게 여기십니다. ‘동물을 피째 먹지말라(9:4)’ 말씀은 동물을 산채로 시식하는 잔혹함에서 동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생명을 특별히 소중하게 여기십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남의 피를 흘리는 자는 되갚음을 당해야 한다 말씀은 사람들이 서로의 생명을 각별히 보호해야 함을 알려줍니다. 하나님이 우리 모두에게 주신 생명으로  살아감에 감사하며 서로를 귀하게 여겨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