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21일 성경묵상(창세기9장18-19절)

“방주에서 나온 노아의 아들들은 셈과 함과 야벳이며 함은 가나안의 아버지라 노아의 이 세 아들로부터 사람들이 온 땅에 퍼지니라”

새해가 되거나 새학년이 되면, 지나간 시간에 대한 후회보다는 다가올 시간에 대한 기대가 더 큽니다. 그 새로운 시간을 주시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은 홍수심판 이후 노아와 그의 가족을 통해 인류의 새로운 시작을 계획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심판은 멸망시키기 위함이 아니라 새출발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우리에게 새롭게 하루가 주어지는 것도 새롭게 출발하도록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계획하심 덕분입니다. 과거에 대한 후회에 얽매이지 말고, 새 시간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매일 새롭게 출발하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