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23 성경묵상(창세기924-29)

셈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가나안은 셈의 종이 되고 하나님이 야벳을 창대하게 하사 셈의 장막에 거하게 하시고 가나안은 그의 종이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상대방의 허물을 덮는 사람과 들추고 조롱하는 사람은 행동의 결과가 다를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행동보다 중요한 것은 행동의 동기입니다. 노아가 셈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라고 말한 것처럼, 셈과 야벳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삶의 순간순간을 대했고 결과 아버지의 허물도 가릴 있었던 것입니다. 또한 노아가 자식들에게 내린 축복과 저주의  말도 자신의 임의대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에 따른 선포입니다. 시대에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순간순간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맞으므로, 창대함과 평안함의 복을 누리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