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24일 성경묵상(창세기10장1-5절)
“이들로부터 여러 나라 백성으로 나뉘어서 각기 언어와 종족과 나라대로 바닷가의 땅에 머물렀더라”
자신의 가문을 자랑하려고 족보를 애지중지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족보의 목적은 자신의 뿌리를 잊지않는 것입니다. 창세기 10장에는 노아의 세 아들 셈, 함, 야벳의 족보가 나옵니다. 새롭게 시작한 인류의 뿌리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 뿌리의 근원에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습니다. 그 은혜로 인류는 여러 나라 백성으로 나뉘고, 언어와 종족과 나라대로 퍼져 나갔습니다. 항상 우리 존재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세상에서 적극적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하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