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28일 성경묵상(창세기11장1-2절)
“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더라”
언어가 다르면 의사소통이 어렵습니다. 다른 그 언어를 번역해야만 언어의 장벽을 넘을 수 있습니다. 언어가 하나라면 이런 불편함이 없을 것입니다. 노아의 후손들이 여러대를 거쳐서 번성하는 가운데 언어도 나누어졌슴을 알려주는 성경말씀(“이들로부터 여러 나라 백성으로 나뉘어서 각기 언어와 종족과 나라대로 (창10:5)”)은 또한 “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 였던 시대가 이전에 있었슴을 알려줍니다. 온 땅의 언어가 하나였던 그 시대에는 의사소통뿐만 아니라, 마음에도 장벽이 없었을 것입니다. 이 시대에 복음은 마음의 장벽을 무너뜨리고,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고 있습니다. 그 복음의 능력으로 어디에서나 소통하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