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29일 성경묵상(창세기11장3-4절)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인류의 숫자가 아무리 많아도 두 종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과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사람은 자신의 욕망을 이루려는 성취욕과 자신의 이름을 남기려는 명예욕을 앞세워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노아의 후손중에서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던 사람들은 하늘에 닿을만큼 탑을 높이 쌓으려고 했습니다. 자신들의 명예를 드높이고, 자신들의 업적에 안주하려고 한 것입니다. 그들을 따르지말고, 우리 삶의 주관자되시는 하나님을 높이고, 땅에 충만하라는 하나님의 축복에 따라 인생을 개척하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