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2일 성경묵상(창세기11장10-26절)

“나홀은 이십구 세에 데라를 낳았고 데라를 낳은 후에 백십구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데라는 칠십 세에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더라”

홍수심판 이후에도 인간은 여전히 자신의 욕망과 교만으로 인해 죄악에 쉽게 물들고 말았습니다.  노아의 후손중에서도 하나님의 뜻에 대적하는 자손들이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인류와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긍휼하심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노아의 아들중에서 셈의 후손, 셈의 후손중에서 아브람을 통해 믿음의 자손들을 이어가셨습니다. 본문은 이렇게 하나님의 계획아래 믿음의 조상으로 불리운 아브람 계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변치않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믿음의 가문을 이루고,  하나님의 복을 이어가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