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8일 성경묵상(창세기12장10-13절)
“애굽 사람이 그대를 볼 때에 이르기를 이는 그의 아내라 하여 나는 죽이고 그대는 살리리니 원하건대 그대는 나의 누이라 하라 그러면 내가 그대로 말미암아 안전하고 내 목숨이 그대로 말미암아 보존되리라 하니라”
하나님보다 사람을 두려워할때 잘못된 판단을 하기 쉽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잊고 현실을 두려워할때 오히려 일을 그르치기 쉽습니다. 가뭄을 피해 가나안땅을 벗어나 애굽으로 간 아브람은 애굽사람에게 아내를 누이라 속이는 꾀를 부립니다. 삶의 위기(가뭄과 타민족의 위협)을 피하기 위해 꾀를 부렸지만,
결국 그는 더 큰 위기에 빠지게 됩니다. 우리의 삶을 안전하게 보호해주실 분은 오직 하나님 뿐입니다. 그 하나님만을 경외하며,
그 하나님의 약속과 보호하심을 믿으며,
신실하고 정직하게 살아가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