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9일 성경묵상(창세기12장14-20절)
“여호와께서 아브람의 아내 사래의 일로 바로와 그 집에 큰 재앙을 내리신지라 바로가 아브람을 불러서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나에게 이렇게 행하였느냐 네가 어찌하여 그를 네 아내라고 내게 말하지 아니하였느냐”
순간의 위기를 모면하려는 인간의 꾀는 언젠가 들통이 나고 맙니다.
꾀를 부리기 이전보다 더 나쁜 결말로 끝나게 됩니다.
아브람은 자신이 잔꾀를 부려 누이라 속였던 아내를 애굽왕 바로에게 빼앗기는 위기를 맞게 됩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잊고 잠시 믿음을 내려놓았던 아브람이 자초한 위기였습니다.
이제 사실을 말한다해도 애굽의 왕의 권세앞에 목숨조차 위태로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을 버려두지 않고 구원의 손길을 펴셨습니다. 하나님이 지키시고 하나님이 건지셔야 우리의 삶이 온전할 수 있슴을 믿고 늘 믿음의 길로 가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