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16 성경묵상(창세기1421-24)

아브람이 소돔 왕에게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여호와께 내가 손을 들어 맹세하노니 말이 내가 아브람으로 치부하게 하였다 할까 하여 네게 속한 것은 오라기나 들메끈 가닥도 내가 가지지 아니하리라

승리하고 돌아오는 아브람에게 소돔왕은 소돔 백성을 제외한 모든 물품을 가져가라고 제안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했던 살렘왕 멜기세덱과 달리, 소돔왕은 사람의 주려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아브람은 소돔왕의 것은 오라기나 신발 하나도 갖지 않겠다고 말하며 사람의 거절합니다. 아브람은 하나님의 복을 바라보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불의와 죄로 모은 재물을 주겠다는 소돔왕과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이땅에 살면서 어떤 복을 추구하고 있습니까. 죄와 멸망으로 이끄는 사람의 아닌, 구원과 생명으로 이끄는 하늘의 전하고 누리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