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18 성경묵상(창세기156-11)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땅을 네게 주어 소유를 삼게 하려고 너를 갈대아인의 우르에서 이끌어 여호와니라

믿음은 확신을 가지고 상대방을 끝까지 신뢰하는 것입니다. 아브람은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자손의 축복과 거할 땅의 제공을 약속하셨지만, 고향을 떠나 10여년이 지나도록 그에게 약속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람은 처음의 믿음을 계속해서 지키며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본문에서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의 믿음을 의롭게 여기시고 약속을 재확인해주셨습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고, 믿음은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인 것입니다. 한결같은 믿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소망을 품고 살아가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