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19일 성경묵상(창세기15장12-16절)

“너는 장수하다가 평안히 조상에게로 돌아가 장사될 것이요 네 자손은 사대 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가득 차지 아니함이니라 하시더니”

우리는 하나님의 때를 알 수 없지만, 우리가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는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때’는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그 ‘때’가 되기까지 하나님은 공평한 기회를 주시며 참고 기다리십니다. 본문에서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가나안 땅에 사는 아모리족속의 죄악이 아직 가득 차지 않았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죄로 향하는 방향을 돌이킬 기회가 아직 남아 있슴을 알려주신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회개하지 않았고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죄의 길로 가다가 하나님의 심판의 때를 만나는 사람이 되지 말고, 의의 길로 나아감으로 하나님의 축복의 때를 맞이하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