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20일 성경묵상(창세기15장17-21절)
“해가 져서 어두울 때에 연기 나는 화로가 보이며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더라 그 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과 더불어 언약을 세워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애굽 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
구약시대에 중요한 언약을 맺을때, 언약의 당사자 양쪽이 짐승을 반으로 쪼개어 그 사이를 걸어갔습니다. 생명을 걸고 그 약속을 지키겠다는 각오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자손의 축복과 영토의 축복을 약속할때도 같은 언약의 방법을 사용하였습니다,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가게 함으로,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일방적인 은혜를 보여주셨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사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려는 하나님의 긍휼함은 이처럼 결코 변하지않고 신실하십니다.
그 은혜에 감사하며 신실한 믿음으로 살아가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