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21일 성경묵상(창세기16장1-6절)
“아브람의 아내 사래가 그 여종 애굽 사람 하갈을 데려다가 그 남편 아브람에게 첩으로 준 때는 아브람이 가나안 땅에 거주한 지 십 년 후였더라 아브람이 하갈과 동침하였더니 하갈이 임신하매 그가 자기의 임신함을 알고 그의 여주인을 멸시한지라”
목적을 이루기 위해, 정상적이지 않은 편법과 위법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결과는 목적달성에 성공하더라도 뒤탈이 나게 됩니다.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하나님께서 자손의 축복을 약속한 지 십년이 지나도록 아무 소식이 없자, 여종 하갈을 첩으로 아브라함에게 주는 방법으로 후손을 이어가려고 합니다.
여종 하갈이 임신함으로 사래의 계획은 이루어진 듯 했지만,
이제 여종에게 멸시를 당하는 지경에 몰리게 됩니다. 내 수단과 지혜로 목적을 이루려 하지 말고, 하나님앞에 바른 믿음으로 살아감으로 하나님이 준비하신 복을 누리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