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25일 성경묵상(창세기17장15-22절)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내 사래는 이름을 사래라 하지 말고 사라라 하라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가 네게 아들을 낳아 주게 하며 내가 그에게 복을 주어 그를 여러 민족의 어머니가 되게 하리니 민족의 여러 왕이 그에게서 나리라”
하나님은 아브람의 이름을 아브라함으로 바꾸어 주신 것처럼, 사래의 이름을 사라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공주’에서 ‘여러 민족의 어머니’로 이름의 뜻이 바뀐 것입니다.
평생 아이를 낳지 못했고, 이제 아이를 낳을 나이가 지난 사라가 아이를 낳고 그 아이를 통해서 ‘여러 민족의 어머니’가 될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은 너무나 놀라운 소식이었습니다. 인간의 지헤와 계획으로는 불가능한 일이었지만, 하나님은 사라를 통해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이어가셨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되어 이 세상에서 숨쉬며 살아감에 늘 감사하는 성도가 되기 바랍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