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2일 성경통신 묵상(잠언5장)
“대저 사람의 길은 여호와의 눈 앞에 있나니 그가 그 사람의 모든 길을 평탄하게 하시느니라”
'여호와의 눈'은 모든 피조물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의 전지전능함을 표현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앞에서 인간이 감출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우리의 죄악, 슬픔, 시련, 숨은 봉사까지도 하나님은 모두 알고 계십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아시는 하나님은, 하나님의 선하심과 의로우심을 믿고 그 뜻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생길을 결국에는 평탄하게 하십니다. 현재 인생길이 거칠고 험하더라도 하나님은 궁극적으로는 그 백성의 길을 평탄하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된 우리에겐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