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3일 성경통신 묵상(잠언6장)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것 곧 그의 마음에 싫어하시는 것이 예닐곱 가지이니 곧 교만한 눈과 거짓된 혀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손과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과 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과 거짓을 말하는 망령된 증인과 및 형제 사이를 이간하는 자이니라”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십니다. 죄는 개인 뿐만 아니라 그의 가정과 이웃에게까지 악한 영향을 미칩니다. 본문은 어떤 것이 죄인가를 보여줍니다. 첫번째는 교만의 죄입니다. 교만은 모든 죄의 근본입니다. 자기를 높이고 남을 경멸하는 교만은 결국 하나님을 부인하는 자리에 이르게 됩니다. 거짓을 말하는 입, 악한 일을 꾸미는 마음, 남에게 피해를 입히는 손과 발의 행동, 사람사이에 다툼을 일으키는 것도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죄입니다. 삶속에서 죄를 멀리하고 하나님이 기뻐하는 선한 길로, 화평의 길로 가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