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5일 성경통신 묵상(잠언18장)
“명철한 사람의 입의 말은 깊은 물과 같고 지혜의 샘은 솟구쳐 흐르는 내와 같으니라”
깊은 물은 고요합니다. 쉽게 마르지 않습니다. 깊은 물에서 길러올린 물은 항상 맑고 시원합니다. 얕은 물은 조금만 바람이 불어도 찰랑거립니다. 가뭄이 오면 금새 말라버립니다. 깊은 물과 같은 말은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에서 나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의 소욕대로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말하는 사람입니다. 깊은 물과 같은 사람입니다. 바로 우리를 사랑하고 배려하신 예수님을 닮아가는 사람입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