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7일 성경통신 묵상(잠언20장)
“포도주는 거만하게 하는 것이요 독주는 떠들게 하는 것이라 이에 미혹되는 자마다 지혜가 없느니라”
‘과유불급(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절제의 미덕을 강조한 말입니다. 음식도 지나치게 먹고 마시면 몸에 탈이 납니다. 절제하지 못하고 먹고 마시는 사람을 본문에서는 지혜없는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몸도 탈이 나지만, 한순간의 우쭐한 기분에 취해 인생을 그르치기 쉽기 때문입니다. 개인의 의지만으로는 절제하기 어렵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절제의 힘을 얻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됩시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