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 성경통신 묵상(히브리서 3)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예수님을 인생의 주님으로 고백하면서 우리는 그리스도인이 됩니다. 사랑과 믿음은 소중한 것이지만, 삶의 풍파를 만날때 쉽게 식어버립니다. 히브리서의 저자는 우리가 시작할때 가진 확신을 끝까지 붙잡고 있으라고 말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첫사랑과 첫믿음을 끝까지 지킬때, 예수님과 함께 하나님 나라에 참여하는 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때론 낙심이, 때론 실망이, 때론 상처가 사랑을 잃어버리게 하지만,  ‘처음 처럼확신있게 예수님을 다시 붙잡고 끝까지 달려가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됩시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