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0일 성경통신 묵상(히브리서 3장)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예수님을 내 인생의 주님으로 고백하면서 우리는 그리스도인이 됩니다. 이 첫 사랑과 첫 믿음은 소중한 것이지만, 삶의 풍파를 만날때 쉽게 식어버립니다. 히브리서의 저자는 우리가 시작할때 가진 확신을 끝까지 꼭 붙잡고 있으라고 말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첫사랑과 첫믿음을 끝까지 지킬때, 예수님과 함께 하나님 나라에 참여하는 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때론 낙심이, 때론 실망이, 때론 상처가 첫 사랑을 잃어버리게 하지만, ‘처음 처럼’ 확신있게 예수님을 다시 붙잡고 끝까지 달려가는 복된 그리스도인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