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9일 성경통신 묵상(예레미야19장)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사람이 토기장이의 그릇을 한 번 깨뜨리면 다시 완전하게 할 수 없나니 이와 같이 내가 이 백성과 이 성읍을 무너뜨리리니”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던 이스라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경고입니다. 그릇이 깨지면 원래 모습대로 회복할 수 없듯이, 하나님의 심판이 한번 내려지면 번복할 수 없습니다. 내 믿음의 그릇을 소중하게 다뤄야 합니다. 자신의 잘못을 솔직하게 회개하며,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는 뜻대로 살때, 그리스도인의 믿음의 그릇은 깨어지지 않습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