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0 성경통신 묵상(예레미야20)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마음이 불붙는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없나이다

예레미야는 조롱받는 것이 싫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지 않으리라 결심했다가 포기하고 맙니다. 말씀을 말하지 않고 있으면 속이 타고 답답해 견딜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복음으로 가슴이 뜨거워진 그리스도인도 이와같을 것입니다. 영혼의 구원을 바라며 안타까워할때하나님은 마음의 답답함을 풀어줄 길을 반드시 열어주실 것입니다.

이진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