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0일 성경통신 묵상(예레미야20장)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예레미야는 조롱받는 것이 싫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지 않으리라 결심했다가 곧 포기하고 맙니다. 그 말씀을 말하지 않고 있으면 속이 타고 답답해 견딜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복음으로 가슴이 뜨거워진 그리스도인도 이와같을 것입니다. 한 영혼의 구원을 바라며 안타까워할때, 하나님은 그 마음의 답답함을 풀어줄 길을 반드시 열어주실 것입니다.
이진우 목사